
말복인 오늘 복날맞이 인지기능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어르신들과 복날의 의미, 복날에 먹는 음식 등을 말씀드리고 함께 대화를 나눠보았어요.
새하얀 종이에 어르신들이 직접 그릇도 그려보시고
삼계탕 재료들을 원하시는 위치에 붙여보았어요.
삼계탕에 들어갈 추가 재료를 직접 그리시기도 하셨답니다.
같은 준비물을 나눠드렸지만 그릇의 모양과 삼계탕 재료의 배치가 다르니
각양각색의 삼계탕이 만들어졌답니다.
완성 후 삼계탕 먹으라며 진행자에게 건네주신 어르신도 계셨고,
몇몇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주고 싶다고 말씀도 하셨어요.
오랜만에 요리한 기분이라며 재미있고 즐거우셨다는 분들도 많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