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낙엽을 주제로 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보았어요
요즘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알록달록하여 직접 찍은 단풍 사진들을 화면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여드리자 모두 감탄하셨어요.
창문을 통해 바깥을 보시면 나뭇잎의 색이 변하고 낙엽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계셨답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일 등을 말씀하시면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날 미리 주운 단풍잎, 낙엽 등과 유인물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려 머리 꾸미는 활동을 진행해보았어요.
얼마 만에 만져보는 낙엽인지 오랜만이라며 반기고 즐거워하신 분들도 계셨고 냄새를 맡으며 풀 냄새가 난다며 좋아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같은 도안, 재료였지만 어르신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완성하심으로써 뿌듯함을 느끼셨답니다. 다양한 모양의 작품들을 보며 어르신들이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