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가 얼마 남지 않아 어르신들과 ‘2021 효람 송년회’를 해보았어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간식(치킨, 과일, 과자 등)들을 준비하여 함께 드시고 대화를 나누고 시간, 나이 등과 관련된 음악을 감상(내 나이가 어때서, 나이야가라 등)하고 함께 불러보았습니다.
2021년 올 한 해는 어땠는지, 다가올 2022년의 새해 소원은 무엇인지 여쭤보니
역시나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을 제대로 보지 못 해 아쉬움이 컸다는 말씀이 가장 많았답니다.
새해 소원 역시 가족들 생각, 걱정뿐인 우리 효람 어르신들이랍니다. 가족들이 건강하고 하고 계시는 일들이 잘 되길 바란다고 하십니다.
며칠 후면 나이를 먹으니 아쉽다고 하신 어르신이 계셔서 나이야가라 가사를 다시 한 번 회상 시켜드렸답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젊은 날! 청춘엔 기준이 없고 지금이 한창! 이시라고 말씀드렸답니다~^^
효람요양원 어르신 가족분들도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